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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계약 일주일만에 완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계약 일주일만에 완판

등록 2016.10.28 16:3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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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추동공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오랜 기간 ‘미분양 늪’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던 의정부에서 지난 18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 일주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1561가구의 대단지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성과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성공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 전 사전 신청을 받은 디패스(잔여가구 분양 시 우선권 부여) 신청에만 전체 분양 가구수 73%에 해당하는 1150건이 접수됐다. 또 모델하우스 오픈 4일동안 3만여명이 방문객이 내방하기도 했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며 여의도공원 5배 규모의 추동공원 안에 들어서는 숲세권 아파트로 높은 주거 프리미엄과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주자들이 e편한세상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공 시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의정부 신곡동 산 33-22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 59~124㎡ 총 156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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