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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기온 ‘뚝’···기상청 “서울·경기 첫 한파, 내일 더 추워”

[오늘 날씨] 출근길 기온 ‘뚝’···기상청 “서울·경기 첫 한파, 내일 더 추워”

등록 2016.11.08 08:05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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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출근길 첫 한파주의보. 사진=뉴스웨이DB오늘 날씨, 출근길 첫 한파주의보. 사진=뉴스웨이DB

화요일인 8일, 오늘 날씨는 서울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다소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기온이 크게 내려간다.

출근길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2도, 경기도 파주 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바람까지 불어 체감 추위가 더 심하게 느껴질 것으로 두툼한 겉옷을 챙겨 입어야 겠다.

내일(9일)은 더 추워져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추워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어 건강과 함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낮부터 가끔 비(강원 산간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남해 앞바다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다음날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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