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만 달러 수출상담과 1만7000달러 현장판매 성과
목포대 GTEP사업단은 이번 캔톤페어에 참여해 쌀 베이커리 전문업체인 올라이스 등 8개 업체와 손잡고 GTEP 소속 학생 10명을 현지에 파견해 직접 부스를 운영했다.
여기에서 목포대 GTEP사업단은 바이어 발굴과 상담 및 시장조사 등 해외마케팅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65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만7000달러의 현장 판매 성과를 거두어 차세대 무역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캔톤페어는 1957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세계적인 전시회로 매회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2만4000여 개사 20여만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종합소비재 전시회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