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만나 주요 군정현안 지원 요청
안 군수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국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제기된 ▲국도 23호선 시설개량 413억 원 ▲국도 24호선 시설개량 453억 원 ▲공공형 골프실습 시설 350억 원 ▲ 노후 상수도 교체 318억 원 등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여야 국회의원과 상임위원 등을 만나 군 현안사업이 국회 예결위 심의에서 반영되도록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올해 초부터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이달 말까지 국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안병호 군수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해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등 할 일은 많은데 반해 재정은 매우 부족한 실정” 이라며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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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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