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 서울 5℃

  • 인천 2℃

  • 백령 8℃

  • 춘천 -1℃

  • 강릉 5℃

  • 청주 3℃

  • 수원 3℃

  • 안동 1℃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

  • 전주 6℃

  • 광주 5℃

  • 목포 9℃

  • 여수 10℃

  • 대구 4℃

  • 울산 6℃

  • 창원 7℃

  • 부산 7℃

  • 제주 13℃

안병호 함평군수, 내년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안병호 함평군수, 내년 예산확보 막바지 총력

등록 2016.11.29 12:07

노상래

  기자

공유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만나 주요 군정현안 지원 요청

안병호 군수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 군정 현안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안병호 군수가 지난 28일 국회에서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게 군정 현안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국회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지난 28일 안병호 군수가 이윤행 군의회의장 등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상임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을 만나 주요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안 군수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국회 상임위 심사를 통해 제기된 ▲국도 23호선 시설개량 413억 원 ▲국도 24호선 시설개량 453억 원 ▲공공형 골프실습 시설 350억 원 ▲ 노후 상수도 교체 318억 원 등 주요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여야 국회의원과 상임위원 등을 만나 군 현안사업이 국회 예결위 심의에서 반영되도록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올해 초부터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이달 말까지 국회 예결위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안병호 군수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해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등 할 일은 많은데 반해 재정은 매우 부족한 실정” 이라며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