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에서 금상과 은상, 동상 석권사제 소통 통해 좋은 철강 싼 가격으로 만드는 방법 찾아 수상
이 대회에서 전북대 신소재공학부는 서명환 학생(3년)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동훈·이종훈·유한솔(3년) 학생이 은상, 송민근(3년)·김근학(4년)·신도영(2년)·주제환(2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올 3월부터 이석재 지도교수와 함께 스터디팀을 구성해 일주일에 2시간씩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철강을 더 낮은 가격으로 생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찾아왔고, 이러한 사제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는 밑거름이 됐다.
송민근 학생은 “교수님과 함께 스터디 팀을 구성해 함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대회 수상과 더불어 전공에 대한 실제 실무를 체득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력들이 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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