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참여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혁신활동 참여 기업과 행정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혁신허브 활동의 우수성과를 달성한 기업 '대성철강'과 행정기관 '광양시 광영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혁신활동 성과에 대해 격려하였다.
2부에서는 금년의 활동성과 동영상 시청과 기업체 행정기관의 활동사례 발표를 청취하고, 12개 기업체에는 참여 인증서도 전달했다.
아울러 2017년 동반성장 활동방향과 계획도 발표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참여와 더 좋은 성과를 내는데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지난 2011년 10월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3개 기관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포스코 광양제철소라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축적한 혁신 노하우를 지역의 중소기업에게는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품질향상 등 경영 효율성 증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에는 사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 능률성 향상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익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친절교육 등 맞춤형 혁신 컨설팅을 전담 지원해 오고 있는 제도다.
그동안 혁신허브활동에 참여한 중소기업체는 69개사, 공공(행정)기관 29개 기관, 소상공인 13개소 등 111개소가 활동하였으며, 2017년에는 2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혁신허브 활동의 궁극의 목표는 15만 광양시민의 행복과 나날이 발전해 가는 광양시의 새로운 모습”이라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 그리고 지역의 많은 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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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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