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M그룹의 대한해운은 한진해운 법정관리를 맡고 있는 법원에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체는 대한해운의 경우, 롱비치터미널 지분 54% 인수와 관련해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상태였으나 인수자금 확보에 실패하면서 포기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롱비치터미널 인수 후보로는 현대상선-MSC 컨소시엄과 한앤컴퍼니가 남게 됐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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