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장수지역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

렛츠런팜 장수 박상대 목장장(왼쪽 두 번째)이 14일 최용득 장수군수(오른쪽 두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구.장수목장)(목장장 박상대)는 지난 14일 장수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장수군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렛츠런팜 장수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기탁하고 장수군은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박상대 목장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일등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장한 렛츠런팜 장수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 매년 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불우이웃, 결손가정, 독거노인 지원과 봉사활동 시행 등 지역사회와 유대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