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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반등···금융 1%↑

[뉴욕증시]하루만에 반등···금융 1%↑

등록 2016.12.16 07:57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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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금융업종 상승으로 반등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59.71포인트(0.30%) 뛴 1만9852.24에 거래가 종료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8.75포인트(0.39%) 오른 2262.03으로 장을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20.18포인트(0.37%) 상승한 5456.85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금융이 1% 상승,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가파른 금리 인상 전망에 따라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선호심리를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4센트(0.3%) 떨어진 배럴당 50.90달러로 종료했다.

한편, 유럽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은 전날보다 0.86% 높은 358.79에 거래가 끝났다. 독일 DAX 30은 1.08% 상승한 1만1366.40에 마감했고 프랑스 CAC 40도 1.05% 오른 4819.23에, 영국의 FTSE 100 역시 0.72% 상승한 6999.01로 장을 마쳤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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