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군산 경찰서, 화폐위조범 검거 한국은행총재 감사패 수상

위폐신고 받고 현장출동 검거, 범죄의심차량 검문검색해 위폐 발견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는16일(금) 화폐위조범을 검거하여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전주완산경찰서와 군산경찰서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9월 위조지폐를 사용한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했고,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월 범죄의심 차량을 검문검색하여 차량내에서 위조지폐를 발견하고 범인을 검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국민의 위폐식별능력 및 신고의식이 위폐유통을 방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재래시장, 슈퍼마켓 등 위조지폐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부문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