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린 ‘요엘 레비&KBS 교향악단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에 송파구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 단체와 학생들 160명을 초대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 교향악단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네 차례 공연을 통해 베토벤 교향곡 9곡을 연주하며, 국내 오케스트라 중 최초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롯데물산은 공연에 오륜초 오케스트라, 서울 유니버셜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85명의 음악 꿈나무뿐만 아니라 송파구 관내 송파구립실버합창단, 송파구립실버악단 등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50여명의 ‘실버 음악인’을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공연 전 롯데월드타워 홍보관을 방문해 준공을 앞둔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도 시청했다. 또 공연을 준비하는 요엘 레비와 깜짝 만남을 가지는 특별한 시간도 보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롯데월드타워가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롯데월드타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적극적인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 랜드마크로도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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