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씨는 9일 한화건설 임직원들에게 이번 사태로 물의를 빚은 것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사직 의사를 밝혔다. 한화건설은 사표 수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씨는 지난 해 부터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 팀장을 맡아왔다.
지난 5일 김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2명을 때리고 경찰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임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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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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