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재, 천연소재의 대표격인 원목가구는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가구소재인 MDF보다 기타 화학물질이나 접착제 등이 최소로 첨가돼 있다.
따라서 아토피, 천식 등이 있는 아이들이 쓰기에 매우 좋다. 실제로 피부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 편백나무 등 건강을 생각한 원목가구들이 시중에 다수 출시돼 있다.
또한 원목가구는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원목 소재는 실내의 습도가 높아지면 습도를 빨아들이고 건조하면 습도를 배출하기 떄문이다.
이로 인해 원목침대에서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원목가구가 갈라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습도 유지에 유의하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목에서 배출되는 피톤치드라는 성분은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가구톡세상 권세운 마케팅 실장은 “원목가구는 제조 브랜드별로 주사용 원목의 재질, 그에 따른 컬러감, 스타일 등이 각각 상이하므로 보다 여러 브랜드의 원목침대를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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