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로 연구원은 “삼성SDS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3819억원과 16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설명했다. IT서비스 부문 내 업황 부진 지속과 일회적 비용 발생에 기인하는 것이라는 진단이다.
이어 그는 “SDS에 대한 그룹 지분율은 총 56.7%(전자 22.6%, 물산 17.1%, 총수일가 17.0% 등)으로 월등히 높은 수준”이라며 “현재 동사 주가가 기존 프리미엄을 반납함에 따라 기업 가치에 의거, 공정한 수준의 합병비율을 산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이러한 환경 아래에서라면 삼성전자지주회사 주주 역시 동사와의 합병 때 주주가치 훼손 등의 저항감이 적을 것”이라며 삼성SDS IT서비TM 부문과 삼성전자 분할 가정에서 삼성전자 지주회사(투자부문)과의 합병안을 제시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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