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증대위해 지역 특성 맞는 종자 개량·농산물 장점 홍보" 당부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진도 대파는 독특한 향이 나고, 맛이 뛰어나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다”며 “다른 농산물도 지역 특성에 맞는 종자 개량을 하고, 그 농산물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야 소득 증대와 연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도는 기온이 따뜻해 겨울철에도 대파가 성장해 다른 지역보다 대파 출하 시기가 빠르다. 특히 진도 대파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저장성이 높아 식당이나 도시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전남지역 대파 재배 면적은 3,178ha로 전국 재배 면적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진도에서는 1,714농가가 1,120ha에서 대파를 재배해 연간 약 4,400t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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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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