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조3000억원과 68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수익성 악화 원인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납품 단가 압력과 연말 판매보증관련 비용의 보수적 적립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크게 부진했지만 모듈 납품단가 인하 요인이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및 전분기 보다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연결 영업이익의 50%를 넘기 시작한 부품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견고해 완성차대비 실적 안전성이 높고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인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시장 성장을 모두 향유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글로벌 피어들 대비 가치 할인폭도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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