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타이어 연구 동기부여2013년부터 후원..운송기술 개발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창조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전세계 벤처기업 및 연구기관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2013년부터 ‘월드 솔라 챌린지’를 후원하기 시작한 브리지스톤은 ‘월드 솔라 챌린지’를 통해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운송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에 브리지스톤은 혁신적인 친환경 타이어 기술인 올로직 기술이 적용된 에코피아(ECOPIA) 타이어를 개발 상품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브리지스톤은 차세대 지속 가능한 운송/교통 기술을 이끌어갈 전세계의 젊은 영재 엔지니어들에게 영감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이벤트로 1987년 첫대회로부터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대륙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Darwin)에서부터 시작해 호주대륙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Adelaide)까지 총 3000km의 거리(1184 마일)를 종단하는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대회는 3가지 레이싱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5 일 이상 레이싱을 해야한다.
각기 다른 세 가지 경주 클래스 중 하나에서 경쟁한다. 지난 2015년 레이싱 대회에는 전세계 25개국, 46개팀이 참가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대학생이다.
브리지스톤 측은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기술 도약을 목표로 새로운 형태의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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