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첫 방송한 Mnet ‘고등래퍼’에는 장용준이 출연해 출중한 랩 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은 ‘고등래퍼’ 출연에 대해 “사실 방송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무대를 마친 뒤 래퍼 스윙스는 “제일 잘하고 큰 인상을 줬다”며 “혹시 회사 있냐”고 질문했다. 더불어 인터뷰에서도 “진짜 그 친구 좋다. 멋이 뭔지 안다”며 “내 느낌을 섞으면 얘는 이렇게(크게) 될거다”라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이 지난 2014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장제원의 유쾌한 희망편지’에 사진 한 장과 글을 게재한 것이 덩달아 화제다.
공개된 글에는 “예쁘고, 늘 귀한 제 식솔들 입니다. 제 뒤에 딱 달라붙어 즐거운 표정들이네요. 늘 이 사람들 때문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고 힘도 얻지요. 늘 아빠 뒤에 꼭 붙들고 있어!”라는 글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제원 의원과 부인이 아들 장용준과 함께 차에 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장용준은 미모의 엄마를 닮아 시선을 끈다.
한편, 장용준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장용준은 현재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이다.
세인트폴 국제학교는 서울에서 공부하면서 아이비리그를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학교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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