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레이언스에 따르면 현정훈 대표와 변희성 상무, 전동효 상무, 서재정 상무 등은 지난 16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1만6000주를 매수했다. 이외에 주요 사업본부장들은 5000주 매수해 총 2만1000주, 약 4억원의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번 주요 경영진의 주식 매입에 대해 회사 측은 주주와 직원에 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현 대표는 “레이언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 중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올해 북미, 중남미 시장의 시장 확대 및 동물용, 산업용 시장 다각화 등 성장전략을 통해 특정 분야의 글로벌 넘버원 기업이 되는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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