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1세대 성공신화인 변대규 회장 이사회에 합류
네이버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와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신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벤처 1세대인 변대규 회장은 디지털 셋톱박스 사업으로 시작해 비디오 및 브로드밴드 게이트웨이로 성공신화를 쓴 인물이다.
네이버는 “변 회장이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벤처유관단체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여러 기업의 사외이사로 경영 현안을 챙긴 경험이 글로벌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네이버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변 회장은 1985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 입학해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휴맥스의 전신인 건인시스템을 창업했다. 한국벤처기업협회 부회장과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서울대 이사, 포스코 사외이사 등을 거쳤다.
한 내정자와 변 회장은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각각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기타비상무이사는 회사의 통상적인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등기이사다.
등기이사였던 김상헌 네이버 현 대표와 황인준 라인 CFO는 이사회에서 물러난다. 네이버의 등기이사는 사외이사까지 총 7명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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