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 '영광'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제21회 축제 예정
무주반딧불축제는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올해 대상 수상의 기반이 된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20여만 명 방문, 10억 8천여만 원 매출 달성)는 △반딧불이 서식 환경 보호활동과 △무주스토리 발굴과 시연, △“무주아리랑” 등 무주만의 공연활동 강화, △“반디한첩” 등 읍면별 대표 음식을 기반으로 한 향토음식관 운영, △축제장 공원화, △휴게공간의 확대 및 운영, △20돌맞이 축제 역사 전시관 조성, △문화교류전 및 팸 투어 등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보강 등을 토대로 성공 가도에 오른 지역축제라는 인정을 받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99년도부터 2012년까지 14회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 코페스타가 선정한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미국 CNNgo가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섶다리)으로 꼽힌 바 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축제이자 무주가 자랑하는 반딧불축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주반딧불축제가 5년 연속 정부 지정 최우수축제의 명성을 너머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관광객들이 인정하고 지역주민들이 반기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콘텐츠협회가 전국의 축제들을 심사해 축제관광과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 등의 부문 별 우수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20개 축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축제글로벌 명품과 축제프로그램 부문에 대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특별상 10선이 선정됐다.
한편,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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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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