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오는 30일 거래 정지 후 5월 10일 분할 재상장 예정”이며 “기존 주주들은 재상장 후 존속회사인 현대중공업 74.6%, 신설회사인 현대로보틱스(지주사) 15.8%, 현대일렉트릭 4.9%, 현대건설기계 4.7%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분할 신설 회사는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 기계 등으로 이들은 상장된 peer(동류) 그룹이 존재해 이에 따른 상대평가가 가능하다”며 높은 상승 여력을 가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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