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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현대중공업, 분할 전에 사야”

교보證 “현대중공업, 분할 전에 사야”

등록 2017.03.23 08:13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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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3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이번 분할로 신설회사들의 숨어있는 기업가치가 드러날 전망이며 이는 재상장 되는 첫날 상당부분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분할 전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만원을 유지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은 오는 30일 거래 정지 후 5월 10일 분할 재상장 예정”이며 “기존 주주들은 재상장 후 존속회사인 현대중공업 74.6%, 신설회사인 현대로보틱스(지주사) 15.8%, 현대일렉트릭 4.9%, 현대건설기계 4.7%를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분할 신설 회사는 현대로보틱스,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 기계 등으로 이들은 상장된 peer(동류) 그룹이 존재해 이에 따른 상대평가가 가능하다”며 높은 상승 여력을 가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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