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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2017년 지역개발사업 공사현장 점검 강화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2017년 지역개발사업 공사현장 점검 강화

등록 2017.03.23 16:16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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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지역개발사업 73권역 공사현장 일제 안전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및 시설물 품질관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 지역개발사업 73권역에 대해 토목, 기계, 전기, 건축 전문가 합동으로 공사현장의 위험 및 재해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수준 높이고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인프라 확충 ‧ 주거환경 개선), ▲농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해 테마공원 조성하여 휴식‧레저‧체험 공간 제공)의 73권역에 대해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및 연내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어촌 낙후마을의 삶의 질 개선, 지역 주민간 공동체 형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준채 본부장은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 관리에 직원역량을 모아 농어촌이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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