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사전 신청을 한 학생들을 위한 금호타이어 ‘커리어 랩(KUMHO TIRE Career Lab)’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직군별 담당 연구원들과 타이어 연구/개발 업부 등의 상담을 통해 직무 이해를 높이는 한편 채용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금호타티어의 인재상, 채용 전형과정 등을 파악했다.
이들은 회사생활 매너교육 등 이미지 컨설팅 강의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역사 및 향후 기술개발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중앙연구소 투어에도 참여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연구소 신입사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면접 전형 및 입사/교육 과정에 대한 경험과 소감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개소했으며 해당 연구소는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연구센터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슈퍼커퓨터는 물론 최신 실험장비 도입, 해석/설계 소프트웨어 확충 등 대대적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박우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올해 경영방침인 ‘4차 산업사회 선도’에 따라 기업경쟁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커리어 랩’을 통해 참가자들이 금호타이어의 연구개발 분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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