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2차 이모티콘은 ‘초코송이’와 오!감자의 ‘마스터쉐프’, 무뚝뚝 감자칩의 ‘무뚝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세 가지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총 12개의 이모티콘은 익살스런 표정과 함께 다양한 감정을 담아 활용도를 높였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오리온’을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오리온 측은 지난 2월 초코파이, 고래밥의 라두, 참붕어빵의 고붕이 등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선보였으며 큰 인기를 얻어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 10만건을 배포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은 물론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과자 속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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