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8일 저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쏘나타 콜렉션’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 미학과 스타일을 반영한 의상 ‘쏘나타 뉴 라이즈 룩(Sonata New Rise Look)’을 공개했다.
쏘나타 콜렉션은 일반 시민과 유명 패션 디자이너, 현대자동차 디자이너 3자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패션 콜렉션으로 젊고 역동적인 ‘쏘나타 뉴 라이즈’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다.
이날 콜렉션은 국내외 패션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 등 패션업계 종사자 뿐 아니라 DDP를 찾은 일반 시민 등 1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총 54벌에 이르는 ‘쏘나타 뉴 라이즈 룩’과 3종의 ‘쏘나타 뉴 라이즈’ 전용 커버가 공개됐다.
쏘나타 콜렉션에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 씨가 참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아마추어 디자이너 3명과 팀을 구성해 의상을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콜렉션은 전문영역인 패션디자인에 일반 시민까지 참여시킨 개방형 협업으로 누구나 자동차와 패션이 융합된 독특한 디자인 세계를 경험하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자동차와 패션 디자인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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