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연구원은 “올해 제일기획의 1분기 영업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256억원과 212억원으로 전망”하며 직전대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을 16% 하향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 하향의 근거로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기업 마케팅비 집행 위축”과 “중국 한한령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비 집행 위축, 갤럭시S7과 갤럭시S8의 마케팅 시점 차이”를 들었다.
그러나 “대선 이후 기업의 마케팅비 집행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영업총이익은 회복과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이 집행하는 마케팅비로부터 발생하는 영업총이익은 전체 3% 수준이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연간 실적 추정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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