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분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관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도 제공된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총 1만60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한편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GM 역시 어린이 안전을 테마로 활동하는 세계 유일의 비영리 국제기구 세이프 키즈와 2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GM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앞으로 차량 안전 뿐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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