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하이닉스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D램 수요증가가 예상되면서 공급부족 상황이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이다”라며 “다만 공급부족의 정도는 상반기에 비해 완화되면서 가격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낸드 시장 역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전체 업체들이 3D 공정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데 64단 또는 72단 성공 여부에 따라서 밸런스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