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상 SK텔레콤 CFO는 컨퍼런스콜에서 “통신사업분야에서는 낮은 해지율로 대표되는 시장 안정화와 고객 구조 고도화를 이뤘다”며 “졸업, 입학시장을 노린 세그먼트 마케팅으로 청소년층의 단말 가입자가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단말 활성화와 더불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확인했다. 향후 당사의 견고한 매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 CFO는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전문조직과 전산시스템 개편을 통해 가입자에 정교한 오퍼레이팅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내 빅데이터 전문조직과의 협력과 5월 중순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데이터 기반 오퍼레이팅이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제대로 어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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