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8일 화요일

  • 서울 27℃

  • 인천 26℃

  • 백령 23℃

  • 춘천 26℃

  • 강릉 23℃

  • 청주 28℃

  • 수원 26℃

  • 안동 27℃

  • 울릉도 25℃

  • 독도 25℃

  • 대전 27℃

  • 전주 27℃

  • 광주 27℃

  • 목포 26℃

  • 여수 27℃

  • 대구 27℃

  • 울산 26℃

  • 창원 28℃

  • 부산 26℃

  • 제주 23℃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회사-노조 하나될 때..발전 이루자”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회사-노조 하나될 때..발전 이루자”

등록 2017.04.26 17:28

윤경현

  기자

공유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노·사 합동 현장 방문 처음작년 2년 연속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회사-노조 하나될 때..발전 이루자” 기사의 사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회사와 노조가 하나될 때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지난 25일 노조위원장 및 노조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노사가 한마음 되어 고객의 요청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과 김효성 노조위원장은 이날 함께 부산시 신호단지 내 부산공장 생산 현장을 방문해 근무 환경 개선 현황을 살펴보는 일정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최고경영자와 노조위원장이 함께 생산 현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노사 합동 생산 현장 방문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르노삼성자동차 최고경영자의 현장 밀착 경영 활동에 노조위원장이 동행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이날 주요 일정은 지난해 노사가 합의했던 생산 현장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것으로, QR코드 작업개선, 시트 자동화 투입, 리어 범퍼 공급 개선 등 주요 개선 사례로 선정된 5곳의 조립 공정 방문 및 지도원 간담회로 진행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지으면서 근무 환경 개선 위원회 구성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후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SM6와 QM6 등 부산공장 생산 차종들의 판매 호조에 따른 생산 물량 증가와 현장 근로자들의 늘어난 업무량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