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갤럭시S8 출시로 인한 일시 시장 확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 대기수요, 높은 단말 완성도 등의 요인으로 전작 대비 소비자 반응이 높을 것으로 본다”면서 “갤럭시S8을 프리미엄 가입자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과거에 비하면 시장 변동성이 축소됐다. 시장 과열을 우려하는 규제당국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더군다나 프리미엄 단말은 요금할인 가입자가 월등히 많아 경쟁 과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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