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오는 6월 서울시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서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35개동 전용면적 52~101㎡ 총 3045가구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물량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2㎡A 9가구 △52㎡A1 12가구 △52㎡B 3가구 △59㎡A 9가구 △59㎡B 14가구 △59㎡C 4가구 △78㎡A 4가구 △84㎡A 541가구 △84㎡A1 47가구 △84㎡A2 39가구 △84㎡B 220가구 △84㎡C 199가구 △84㎡D 29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뉴타운에서 공급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보니 높은 희소성을 갖춘데다 대책 이후에도 서울 재개발 단지들의 선전이 신정뉴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위기다”며 “신정뉴타운의 미래가치와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양천구 목1동 919-8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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