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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KLPGA 꿈나무대회’ 6월6일부터 군산CC서 개최

‘삼천리-KLPGA 꿈나무대회’ 6월6일부터 군산CC서 개최

등록 2017.05.10 16:1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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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 동안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CC에서 '삼천리-KLPGA 꿈나무대회 2017'을 개최한다. 사진=삼천리 제공골프 꿈나무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 동안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CC에서 '삼천리-KLPGA 꿈나무대회 2017'을 개최한다. 사진=삼천리 제공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삼천리-KLPGA 꿈나무대회 2017’이 오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CC에서 개최된다.

특히 입상하는 선수들에게는 트로피, 상장, 장학금과 부상 등이 지급되는 한편, 고등부 1~3위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상위 3명에게는 내년에 개최될 ‘삼천리 Together Open 2018’에 추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출전 프로들이 기부한 총 상금의 10%(9000만원)와 프로암을 통해 모금된 자선기금 등이 대회 개최비용 일부로 활용된다.

또 KLPGA 유명 프로들이 직접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 골프레슨이 실시된다.

이밖에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동안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삼천리가 지원하고, 매일 양질의 다양한 식사를 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취지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는 것이 삼천리 측의 설명이다.

지난 4월에 열렸던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에는 작년 꿈나무대회 우승자인 김재희, 송가은 두 선수가 출전해 프로들과 실력을 겨루며 정규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삼천리 관계자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 중 초등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며 “초등부는 별도 예선 없이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본선 2라운드를 치르고 중·고등부는 6월 6일 예선을 거쳐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본선 3라운드를 펼친다. 참가 신청은 KLPGA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삼천리-KLPGA 꿈나무대회는 한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유망주에게 실전 경험과 함께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나무와 학부모 모두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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