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토자이퉁 최신호는 유럽에 판매 중인 소형차급(B세그먼트) 내 현대차 i20, 폭스바겐 폴로(Polo), 닛산 미크라(Micra), 포드 피에스타(Fiesta),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Jass)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친환경/비용(Enviroment/Cost) 등 5개로 구성됐다.
비교 평가 결과 현대차 i20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폭스바겐 폴로, 닛산 미크라, 포드 피에스타, 시트로엥 C3, 혼다 재즈 순이었다.
아우토자이퉁은 i20에 대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탁원한 실내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으며 안락함, 제동성능, 경제성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주행 안락함에 있어 i20의 시트와 서스펜션 등이 경젱차 대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 i20는 지난 2015년 레드닷, iF 디자인상을 수상해 디자인을 인정받은 데 이어 이번 아우토자이퉁의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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