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 OS가 탑재돼 MS 오피스, 포토샵과 같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도 PC 환경과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선보였던 ‘S펜’이 기본 제공돼 터치 스크린상에 4096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을 할 수 있다.
갤럭시 북에 ‘키보드 커버’를 결합하면 마치 노트북 사용 환경처럼 자판 간격이 넓은 풀 사이즈 키보드로 타이핑 하거나 터치패드로 마우스 커서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갤럭시 북 2종 전부 와이파이(Wi-Fi)와 LTE언락(Unlock) 모델로 각각 출시된다.
제품 가격은 12형(303.7mm, 754g)이 와이파이 모델 159만9000원, LTE 모델 169만9000원이며 풀 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기본 제공된다.
10.6형(268.6mm, 650g)은 와이파이 모델 79만9000원, LTE 모델 89만9000원이며 키보드 커버는 별도 판매한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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