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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버스정류장 개선 사회공헌 활동 개시

현대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버스정류장 개선 사회공헌 활동 개시

등록 2017.05.21 12:09

김민수

  기자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연합 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버스정류장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터클럽과 현대차는 전날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추동리 추동마을 버스정류장의 환경 개선활동 ‘빌드 스테이션(Build Station)’을 실시했다.

빌드 스테이션은 현대차 고객으로 구성된 현대모터클럽 동호회 회원 55명과 현대차가 함께 실시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들은 통학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한두 시간씩 대기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기증받은 도서로 미니 도선관을 설치했으며 시트·휠 등 자동차 부품을 활용한 가구 제작, 벽화 드로잉으로 버스정류장 대기 환경도 개선했다.

아울러 환경 개선 활동을 마친 이후에는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버스 정류장 개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모터클럽’은 업계 최초로 차종과 관계없이 현대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순수 동호회”라며 “회사는 ‘현대모터클럽’에서 기획한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고객으로 이루어진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은 매년 현대차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해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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