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시장 벼룩시장서 평화의 소녀상 기금 마련 바자회
바자회에는 집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 생필품, 자전거, 완구류 등 값싸고 쓸모 있는 물품들이 많이 나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판매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한 ‘장흥군 평화의 소녀상 건립’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홍정님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픈 기억을 장흥군민의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자 하는 뜻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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