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소상공인 위한 빅데이터 연구 실시

KB국민카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상권분석 서비스 고도화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민관 공동연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카드사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연구인력, 업무요령, 생산체계 등을 공유해 소상공인들이 상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의 가맹점 매출 정보, 서울시의 공공 데이터,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 정보를 결합해 소상공인들에게 더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