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는 네이버 콘텐츠 추천기술 에어스 등이 적용된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의 추천 엔진을 활용해 제작된 서비스다.
이용자들이 디스코 앱을 실행하고, 관심주제를 설정한 후 해당 주제에 속하는 콘텐츠에 대해 ‘좋아’ 혹은 ‘싫어’ 와 같은 피드백을 제공하면, 디스코의 추천 엔진이 이용자의 취향을 학습하게 된다. 이후, 해당 학습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추천이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선별해 제공한다.
디스코는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콘텐츠 추천은 물론, 나와 콘텐츠 취향이 유사한 이용자들도 추천해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를 발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슷한 취향 별로 이용자들이 자동 연계되는 구조를 통해, 생산자 혹은 큐레이터는 비슷한 취향의 이들에게 자신이 작성하고 수집한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디스코 이용자들의 사용 행태와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며,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되는 개인별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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