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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내일 재계와 첫 공식 회동···화두는 일자리 문제

문 정부, 내일 재계와 첫 공식 회동···화두는 일자리 문제

등록 2017.06.07 20:03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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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8일 오전 대한상의와 간담회 개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문재인 정부 들어 내일(8일) 오전 정부와 재계의 첫 공식적인 회동이 열린다. 최근 재계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담을 토로하고 있는 만큼, 이날 열리는 공식회동에서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한 논의가 주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대한상의·국정기획자문위원회 간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문 대통령의 직속 기구로, 문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다.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회동에 정부 측에서는 김연명 국정기획위 사회분과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오태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측에서는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 등이 참석할 의사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비공개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새 정부의 일자리와 경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로 나눌 전망이다. 여기에 국정기획위는 이날 중소기업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도 회동일정을 잡아두고 있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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