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무배당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 판매

사진 = ING생명 제공

ING생명이 당뇨와 치명적 질병(CI)에 대한 보장을 늘리면서 질병 예방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는 ‘무배당 라이프케어 CI 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ING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만성질환인 당뇨의 진단, 관리, 관련 중증질환, 사망을 보장한다. 다만 당뇨관리특약(갱신형), 당뇨강화 4대질병특약(갱신형), 당뇨강화 정기특약(갱신형) 가입자만 보장 받을 수 있다.

해당 가입자는 당뇨병 진단 시 진단금 100만원을 받고 혈당 관리 지원금을 매년 100만원씩 10년 간 지급 받는다. 당뇨 진단 이후에 암, 중대한 뇌졸증, 중대한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으로 진단 받으면 가입금액의 200%를, 당뇨 진단 이전에는 100%를 받을 수 있다.

CI와 관련해선 가입 시 3형(혼합형)을 선택할 경우 60세 혹은 70세 이전에 CI 진단 시 받는 진단금이 기존 50%에서 80%로 확대됐다. 매월 지급 받는 가족생활자금은 36회에서 60회로 증가했다.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비파열 뇌동맥류 수술, 세균성수막염, 경피적 혈관내 대동맥류 중재술의 뇌와 심장 관련 질병도 보장 가능하다.

또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대사질환 유전체를 분석해 혈당, 혈압,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에 대한 선천적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진 상담, 병원 우대 예약, 주기적인 운동량과 건강정보 가이드, 실내 공기질 진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