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 총 지수는 102.26으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했을 때에는 3.5% 상승한 수치다.
품목별로 나눠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공산품이 석탄과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전력, 가스와 수도는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서비스는 금융과 보험, 음식점과 숙박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2017년 5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해 97.5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4.1% 상승한 수치다. 생산단계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원재료는국내출하 및 수입이 올라 전월대비 2.0% 상승했고 중간재는국내출하와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0.4% 하락했다. 최종재는국내출하와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해 98.4를 나타냈다. 전년동월과 비교했을 때 4.0% 상승한 수치다. 농림수산품은국내출하와 수출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 했고 공산품은국내출하와 수출이 내려 전월대비 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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