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오는 3일 오전 9시30분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친인척 등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이른바 '통행세'를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 탈퇴한 점주들을 상대로 보복 영업을 한 의혹도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상대로 ‘갑질 논란’ 전반에 대한 조사를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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