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선릉센터, ‘주말엔 레저공간 주중엔 문화공간’

기부사업 외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

한국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가 주말엔 레저공간으로 주중엔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마사회 선릉문화공감센터에 따르면 올해 5월말 현재 경마일인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등에서 경마고객 4만5000여명이 선릉센터에 방문했다.

또 경마가 없는 주중(월~목요일)에는 여성합창, 창의성개발,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등 30여 다양한 문화강좌을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 1만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선릉문화공감센터는 지역 상생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가구 난방비 보조, 저소득 위기청소년을 위한 복지 지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등 사랑과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은 ”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친화 밀착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