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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이슈 콕콕]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등록 2017.07.17 14:07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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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기사의 사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기사의 사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기사의 사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기사의 사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기사의 사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되는 ‘최저임금’ 기사의 사진

2018년도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현재 최저임금보다 1060원(16.4%)이나 오른 것인데요. 월급의 경우 내년 최저임금은 157만3770원으로 현재보다 약 22만2000원이 오르게 됩니다.

역대 최대 폭의 인상률은 많은 영세상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정부에서는 이번 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우선 8월부터 신용카드 우대 수수료 적용 대상이 확대됩니다. 여신전문금융법 시행령을 개정, 가맹점 규모에 따라 수수료율을 낮춰주는 것이지요.

올 말까지는 전반적인 카드수수료 개선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근로자 30인 미만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에 대해 직접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이 외에도 △상가임대차 보증금·임대료 인상률 상한 인하 등으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청탁금지법 보완 등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인데요.

근로자와 영세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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