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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모터스포츠 카니발 ‘1만명’ 영암 서킷 찾아

[슈퍼레이스] 亞모터스포츠 카니발 ‘1만명’ 영암 서킷 찾아

등록 2017.07.17 19:28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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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6000클래스..팀 106 타카유키 아오키 우승ASA GT1 클래스..서한-퍼플모터스포트 ‘포디엄’ 싹쓸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지난 16일 1만여명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았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지난 16일 1만여명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았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로 지난 16일 1만여명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찾았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되는 목표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을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레이싱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또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우디 R8 LMS 컵,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TCSA가 동시 개최 됐다.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출발 직후 김동은의 사고여파로 SC상황이 되어 경기가 다시 시작됐으며 재개 된 경기에서는 타카유키 아오키(팀 106), 이데유지, 정의철(엑스타레이싱), 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의 순으로 선두 그룹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이후 6랩에서 정의철이 아오키를 추월하며 포디엄 정상을 노렸지만 8랩에서 경주차의 테크니컬 트러블 여파로 경주를 끝내야 했다.

정의철이 빠진 경주에서 이후 선두권의 변화 없이 타카유키 아오키가 43분03초909의 기록으로 시즌 첫 포디엄 정상에 우뚝 섰다.

팀 106은 지난 2015년 7전 우승 이후 2년 만의 포디움 기쁨을 만긱했다.

2위는 43분11초634 기록의 이데 유지가, 3위는 조항우 43분16초298를 기록했다.

ASA GT1 클래스는 14랩(78.61km)에서 스타트와 함께 정회원(서한퍼플-레드)이 전체 경기를 이끌며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팀 동료 장현진(서한퍼플-블루)과 김중군(서한퍼플-레드)이 정회원에 각각 1초393초와 3.663초가 뒤져 2, 3위로 포디엄에 장악하며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오는 8월 1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진행 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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