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 에버랜드(696만5311명) = 용인에 있는 종합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서울과 가깝고 버스와 경전철 등 교통도 편리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지난해 국내 1714곳 관광지 중 관광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 2위 경복궁(602만118명) = 조선시대 임금이 살던 궁궐 경복궁. 서울 도심에서 우리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 3위 KINTEX(586만2316명) = 일산에 있는 KINTEX. 국내외 각종 전시회와 회의가 이어지는 국제종합전시장입니다.
◇ 4위 순천만습지(543만2081명) =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습지. 160만평에 이르는 갈대밭과 광활한 갯벌은 희귀 철새를 볼 수 있는 자연의 보고입니다.
◇ 5위 임진각(534만5073명) = 군사분계선에서 7㎞ 밖에 떨어지지 않은 임진각.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북한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분단의 아픔, 통일에 대한 염원 등이 담긴 곳입니다.
◇ 6위 경마공원(356만6096명) = 과천에 있는 경마공원. 경마가 건전한 놀이문화라는 인식이 많이 자리를 잡으면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 7위 국립중앙박물관(339만6259명) = 국내외 시대별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 8위 남이섬유원지(327만9929명) = 북한강에 있는 섬인 남이섬유원지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
◇ 9위 성산일출봉(316만9913명) = 제주도에 있는 성산일출봉. 바다 속에서 일어난 화산분출로 만들어진 용암벽이 장관을 이룹니다.
◇ 10위 강원랜드 카지노(316만9656명) = 강원도 정선에 있는 강원랜드 카지노.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은 국내 관광지 10곳을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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