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과 11개 지방해양수산청, 기타 유관단체의 임직원과 가족은 다양한 금융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내용은 ▲예금 우대금리 지원과 수수료 면제 ▲임직원 신용대출 확대와 임직원 가족 금리우대 ▲환전·송금시 환율우대(90%), 송금수수료 면제 ▲카드 무이자 할부, 추가할인 서비스 제공 등이다.
Sh수협은행은 ‘사랑해나누리예금’,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등 해양수산업과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상품을 운용 중이며 이번 금융지원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권재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 등 주요 임원과 본부장은 지난 25일 전국 42개 해양수산 유관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지원방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재철 수석부행장은 “범해양수산가족 전담 관리방안을 만들어 밀착영업을 강화하고 거래가 활성화 되도록 할 예정”이라며 “해양수산업과 어업인 지원이라는 좋은 취지가 더욱 널리 알려지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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