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신한생명,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 출시

신한생명,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 출시

등록 2017.07.26 11:25

장기영

  기자

공유

신한생명은 암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판매한다.신한생명은 암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판매한다.

신한생명은 암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모바일 인터넷보험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실속형과 고급형 중 골라 가입할 수 있다. 고급형은 실속형 보장에 특정암 진단급여금이 추가된 형태다.

실속형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암 보장개시일 이후 특정암 진단 시 특정암 진단 시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특정암 진단확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3개월마다 30만원씩, 20회 검사비를 보장한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진단 시에는 500만원, 기타피부암과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등 소액암 진단 시에는 15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9세부터 60세까지다. 암 진단을 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의학기술 발달과 조기 검진 등의 영향으로 암 진단 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상당수가 실직으로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적 변화에 맞춰 각종 진단금은 물론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