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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 출시

신한생명,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 출시

등록 2017.07.26 11:25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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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은 암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판매한다.신한생명은 암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판매한다.

신한생명은 암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모바일 인터넷보험 ‘신한 인터넷 생활비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 암보험으로, 실속형과 고급형 중 골라 가입할 수 있다. 고급형은 실속형 보장에 특정암 진단급여금이 추가된 형태다.

실속형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암 보장개시일 이후 특정암 진단 시 특정암 진단 시 매월 100만원씩, 5년간 총 6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특정암 진단확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3개월마다 30만원씩, 20회 검사비를 보장한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진단 시에는 500만원, 기타피부암과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대장점막내암, 비침습방광암 등 소액암 진단 시에는 15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19세부터 60세까지다. 암 진단을 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인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의학기술 발달과 조기 검진 등의 영향으로 암 진단 후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상당수가 실직으로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환경적 변화에 맞춰 각종 진단금은 물론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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